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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300억원선.. 2018년부터 20대 도입
등록날짜 [ 2013년05월27일 10시34분 ]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의 대상 기종으로 S-3B Viking이 사실상 낙점됐다.

군 당국은 26일 "최근 합동참모회의에서 해군이 요청한 해상초계기 20여대를 소요제기했고 국방부 장관의 승인이 떨어졌다"고 밝히며 "현재 방위사업청에서 사업추진전략을 준비하고 있는데 해외구매로 가닥이 잡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차기 해상초계기 사업은 총사업비 1조원 규모로 美 Boeing社의 P-8A Poseidon, Lockheed Martin社의 SC-130J Sea-Hercules, Airbus Military社의 C-295MPA 등이 후보기종으로 거론되었으나,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소요량만큼 구매할 수 없어 중고 S-3B 기체 개조안이 유력하게 거론되어 왔었다.

P-8A는 대당 가격이 2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SC-130J 역시 대당 1억 5,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C-295MPA 역시 대당 7,600만 달러에 달해 해군이 요구한 20대를 도입하려면 최대 가용 사업비의 4배를 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고기체 개조안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한 것이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외부에서는 P-8A 등을 주장하지만, 예산 상황이 여의치 않아 P-8A 등의 신형 기체는 도입할 수도, 운용할 수도 없다"며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인만큼 불가피하게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S-3B가 선택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측과 협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으며, S-3B 퇴역기체를 대당 100억원 가량에 구매해 국내 업체에서 기골보강과 성능개량을 거친 뒤 도입하는데, 개조비용은 대당 200억원 수준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개조되는 S-3B는 P-3CK에 준하는 각종 탐지장비와 무장 등을 갖출 예정이며, 군은 약 6,000억원을 투입해 20여대를 도입, 1개 대대를 창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군의 한 관계자는 "신형 해상초계기가 도입되면 제6항공전단에 1개 대대를 추가로 창설해야 하는데, 기체당 운용요원 0명과 정비요원 0명을 포함해 00명의 운용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000명 규모의 대대급 부대를 신규로 확보해야 하지만, 현재도 병력 부족이 심각해 이미 심각한 운용 인력난을 겪고 있는 P-3 부대에서 또 병력을 염출해 운용해야 할 상황"이라며 "차기 해상초계기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전력 사업과 맞춰 해군의 정원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군 제6항공전단은 파일럿과 정비인력 부족으로 각각의 인원들이 살인적인 비행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운용 요원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초계기 도입 사업과 함께 해군 정원 개선을 통한 병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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