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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17 명명... 스커드 개량한 듯
등록날짜 [ 2017년04월21일 13시43분 ]

북한이 기존의 스커드 미사일을 바탕으로 '항공모함 킬러'로 사용될 수 있는 대함 탄도미사일(ASBM : Anti-Ship Ballistic Missile)을 개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현지시간)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16일 발사했다가 공중 폭발한 신형 미사일은 KN-17로 명명된 신형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KN-17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1단 추진 방식 미사일이며 지대지 미사일이 아닌 대함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데, 지난 15일 태양절 기념 열병식에도 등장했다.

KN-17은 기존 스커드와 달리 탄두부에 카나드가 추가되어 종말단계 기동성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형상 특성인 중국이나 이란이 개발한 ASBM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북한은 이란의 칼리즈 파즈(Khalij Fars) ASBM 관련 기술을 넘겨받아 스커드 미사일의 유도장치와 탄두부를 개량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란은 지난 2011년 칼리즈 파즈 미사일의 실사격 테스트에서 해상의 선박을 정확히 명중시킨 바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 위한 주요 전략자산으로 이 미사일을 양산해 실전배치해 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디플로맷(The Diplomat)은 "북한의 KN-17은 중국의 DF-21 ASBM을 북한식으로 모방한 것으로 보이며, 북한이 아직은 미국 항공모함에 대한 초수평선 감시정찰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항모에 대한 반접근 능력을 개발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KN-17이 실제 대함 탄도미사일로 운용될 경우 대공 방어 능력이 취약한 우리 해군의 한반도 연안 작전이 적지않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여 해군의 이지스 BMD 체계 조기 구축과 기존 전투함들의 대공 방어 능력 향상 개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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