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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군 수준 국방개혁 본격 시동
등록날짜 [ 2017년07월14일 10시40분 ]

 
새 정부 국방개혁을 이끌어갈 제45대 국방부장관에 송영무 장관이 공식 취임했다.

송 신임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데 이어 14일 국방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송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단순한 국방개혁을 넘어선 새로운 국군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그 어떤 이유로도 국방개혁을 늦춰서는 안되며, 군을 새롭게 건설한다는 재창군의 각오로 국방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준엄한 상태"라고 평가한 뒤 "이러한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자주국방의 강군을 만들어 물려줘야만 한다"고 취임 일성을 던졌다.

송 장관은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해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실험과 다양한 미사일 기술 개발을 통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또한 한반도와 주변국들 역시 자국 이익을 위한 정치ㆍ경제ㆍ군사적 주도권 확보를 위해 무한경쟁의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어떤 위협도 제압할 수 있고, 주변국과 호혜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방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개혁의 주요 과제로  ▲ 장병들도 가고 싶고, 부모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선진 병영 문화 창조 ▲ 한미동맹 강화와 발전 ▲ 여성 인력 확대 및 근무여건 개선 ▲ 방위산업 육성 ▲ 국가재난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비한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송 장관의 취임과 더불어 군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그가 그동안 강조해왔던 환골탈태를 넘어선 재창군 수준의 고강도 국방개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청와대는 사실상 육사 출신이 독식해왔던 차기 합참의장에 정경두 現 공군참모총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새 육군참모총장에 비육사 출신 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 장관은 인력의 비효율적 낭비를 초래한 여러 국직부대의 해체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민간영역 아웃소싱 등 군 슬림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만큼, 그의 장관 취임과 더불어 대대적인 군 구조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송 장관은 "대통령님의 통수 철학인 '책임 국방, 유능한 안보' 실현을 위해 '적이 두려워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를 건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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