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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내 안떠나면 군사작전 개시
등록날짜 [ 2017년08월07일 10시05분 ]

 
도로 건설로 촉발된 중국-인도 국경 분쟁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인도에 최후통첩을 던지며 군사 작전 가능성을 내비쳐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5일, 중국은 국방부와 외교부, 인도주재 중국대사관 등 유관 기관이 일제히 "중국의 인내가 한계에 달했다"면서 "2주 이내에 철군하지 않으면 군사력을 동원해 인도군을 강제 추방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분쟁은 부탄 영토인 도카라 지역에 중국군이 들어와 군사용 도로를 건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중국은 부탄 영토인 이 땅을 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도로 건설을 시작했고, 부탄과 동맹 관계에 있는 인도가 부탄의 요청에 따라 군대를 보내면서 시작된 대치 국면이 40일을 넘어가고 있다.

인도는 중국의 불법적 월경과 도로 건설을 비난하며 약 2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병력을 국경 지역에 전진 배치시켰으며, 중국 역시 서부전략사령부 예하의 주요 병력을 티벳 등 국경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최근 국경 지역에 전차와 장갑차, 지대공 미사일과 야포 등 중화기를 속속 증강하고 있으며, 티벳 지역에 J-10C, J-11 등 전투기와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7월 중순께는 대규모 전투에 대비해 6,000여 명 분의 혈액과 10,000톤에 달하는 각종 물자를 티벳 지역으로 전진 배치하기도 했다.

양측은 지난달 말, 티벳 지역 상공에서 인도측 Su-30MKI 전투기와 중국측 J-10C 전투기가 상대방을 향해 레이더를 조사하며 충돌 직전의 상황까지 가기도 했으며, 이 사건 이후 국경 지역 양국 군사력은 더욱 증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번 사건이 중국의 불법적인 부탄 영토 침범으로 촉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측의 철군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인도는 이번 분쟁을 지난 전쟁 패배의 통한을 설욕할 기회로 보고 있어 우발적 충돌에 의한 양측의 대규모 전면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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