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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ㆍ2호기 인수 현장
등록날짜 [ 2018년01월10일 22시42분 ]

국가전략기동부대로써 점차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해병대에 45년 만에 다시 날개가 생겼다.

해병대는 지난 10일, 포항 소재 해병대 제1사단 항공대에서 상륙기동헬기 MUH-1 '마린온' 1ㆍ2호기 인수식 및 통상 명칭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인수식 및 명명식에는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 해병대 현역과 예비역은 물론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상륙기동헬기 사업에 관여한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항공부대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베테랑 예비역 조종사들이 초청되어 45년만에 다시 비상하는 해병대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 45년만에 부활한 해병대 항공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 주기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 마린온 1ㆍ2호기>


<행사에 참가한 제1해병사단 항공대장 등 항공대 장병들의 위용>


<주요 해병대 지휘관과 사업 관계관, 예비역 조종사들의 테이프 커팅식>


<상륙기동헬기를 배경으로 화이팅을 외치는 관계관들>

이 날 기념행사는 상륙기동헬기 개발 및 인수 과정 소개, 향후 전력화 일정 발표,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 상륙기동헬기 명칭 선포, 항공기 임무 및 장비소개, 지휘비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번 행사를 통해 공표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의 통상명칭은 마린온(Marineon)이었다. 마린온은 국군 장병 대상 공모전과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는데, 해병대 영문 표기인 Marine과 수리온의 Surion의 합성어로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탄생한 상륙작전 특화 상륙기동헬기라는 의미다.

MUH-1은 육상과 해상 환경에 적합토록 개발되었다. 기체 내 해수방염 처리로 부식을 예방했고, 메인로터 폴딩 장치를 추가해 비좁은 함정에서도 운용이 용이토록 했다. 이밖에도 비행 중 이물질 제거를 위한 윈드쉴드 세척액 분사장치, 장거리 통신용 HF 무전기, TACAN, 보조연료탱크 등이 추가로 설치됐다.
 

<메인로터 폴딩 상태에서 활주로에 주기된 마린온>


<지휘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나선 마린온>


<힘차게 비상하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인수식 및 명명식을 마친 마린온 1ㆍ2호기는 훈련 비행과 최종 임무 수행능력 평가를 마치고 포항 소재 해병 제1사단 항공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륙작전, 신속기동작전, 교육훈련과 재해재난 지원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병대는 조종사 40여 명과 정비사 40여 명을 양성했으며, 오는 2021년 항공단 창설, 2023년 상륙기동헬기 전력화 완료 등의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은 "국민들의 믿은과 기대 속에 우리 해병대가 45년 만에 다시 날개를 펼쳤고 공지기동해병대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았다"고 평가하며 "국가와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바다와 하늘로부터 적지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거침없이 상륙하자"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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